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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신 부활한 그리스도는 승천 안에서 하나님의 우편으로 올려졌습니다(롬8:34). 이것은 그분이 우월하시며 가장 높은 존귀한 위치를 갖고 계심을 보여줍니다(히2:9). 하나님의 보좌라는 그러한 위치에서 그분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온 우주를 통치하실 수 있습니다(히12:2, 계3:21, 22:1, 3, 계5:6). 그러한 행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는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셨습니다(계1:5). 땅위에 있는 모든 통치자들 보다 훨씬 높은 분으로서 그분은 권세 안에 있는 모든 이들 위에서 다스리십니다. (위트니스 리, 결론, 336)
승천 안에서 예수님은 공식적으로 주와 구주와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행5:31, 2:36, 10:36). 확실히 그분은 이미 영원과거에 그렇게 임명되셨습니다. 하지만,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거친 후에 야만 그러한 위치를 얻을 자격이 되셨습니다. 만유의 주로서 그분은 이 땅에 모든 정사와 권세 위에 계십니다. 그분은 땅의 환경의 모든 방면 위에서 다스리고 계시는데 이는 그분의 선민이 그분의 구원을 받고 그분을 그들의 구주로 체험하기 위해 적합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유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백성의 구주로서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이 임명하시고 기름 부으신 자인 그리스도로서 그분의 위임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위트니스 리, 결론, 338-340)
더 나아가서, 에베소서 1장 20-22절은 승천 안에 있는 그리스도께서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이심을 보여줍니다. 이 한 구절은 승천하신 그리스도로부터 땅위에 있는 그분의 몸에게 놀라운 하늘에 속한 전달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가 이루시고 얻으신 모든 것은 교회에게 전달되고 있어 교회는 그분의 인격과 일의 모든 것을 함께 합니다. (위트니스 리, 결론, 340-341) 승천 안에서 그리스도는 또한 대언자(paraclete) 이십니다(요일2:1). 이 단어의 헬라어 어원은 파라클레토스(parakletos)로서 어떤 사람을 돕기 위해 부르심 받아 바로 옆에 와서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함으로 변호자나 상담자나 중보자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함께 우리의 문제를 돌보시는 변호자이시며 우리를 위하여 간구(중보, intercede)하시며(롬8:34) 우리가 죄를 범할 때 용서를 간청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그분의 속죄에 기초하여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십니다. 그분은 그분 자신을 아버지께 죄를 위한 독특한 제물로 드려 하나님의 의의 요구를 완전히 만족시키셨습니다. (위트니스 리, 결론, 343-344) 그래서 우리는 사함 받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골1:14, 롬5:18). 마지막으로, 승천 안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돌보기 위하여(히2:17-18, 4:!5) 대제사장이십니다(히4:14). 그리스도의 예표인 구약의 대제사장은 일년에 한 번 씩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름을 어깨와 가슴에 짊어지고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나아갔습니다(출28:9-12, 15-30). 오늘날 그리스도는 사실상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서 계속해서 짊어지고 계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실수 있는 신실한 신성하고 인간적인 대 제사장으로서 우리를 돌보고 계시며(히4:15) 우리를 극도로 구원하실 자격 또한 갖추셨습니다(히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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