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 - 신약의 실제

구 원

그리스도는 단지 구속자뿐만이 아니라 구주(구원자)이기도 하십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에 천사가 말하길,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인격에서 그분의 어떠하심과 그분의 죽음과 부활 안에서 그분이 성취하신 것의 효력으로 유일하게 우리를 구원할 자격이 있는 분이십니다. 구속은 그분의 죽음을 통하여 사람과 하나님사이에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시려고 성취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그리스도가 부활 안에서 우리에게 구속을 적용하신 것입니다. 구속은 법리적인 것으로 하나님의 율법에 근거하고 구원은 유기적인 것으로 생명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죽음으로 영 단번에 구속을 이루셨고 지금은 그분의 신성한 부활 생명 안에서 순간 순간 우리를 구원하고 계십니다. 로마서 5장 10절은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고 말합니다. 구원은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한 면으로, 단지 주님을 믿고 그분의 이름을 부름으로(롬10:9) 영원한 심판에서 구원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화, 정욕, 교만, 시기를 포함한 수많은 모든 부정적인 것들로부터 그분의 생명 안으로 구원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견고한 기초인 그분의 완전한 구속을 인하여 그분께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욱 전진하여 매일 매일 생명 안에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체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Ron Kangas, A&C,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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